숲체험 나들이
- 작성자강경주
- 작성일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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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숲체험 “레인저와 함께하는 계룡산 생태탐방” 진행
□지난 9월 30일(금)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지교하)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계룡산국립공원 지원으로 숲체험 “레인저와 함께하는 계룡산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숲체험은 청각·언어장애인 32명과 계룡산국립공원 숲해설가 3명 참가해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 계룡산 도예촌에 방문했다.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목적을 둔 자연을 만나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자연 탐방을 통한 나뭇잎 찾아보기, 숲 이야기 및 오감에 자극하는 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계룡산 도예촌에서 흙은 만지고만 있어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돼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도자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만든 도자기에 매우 만족해하였으며, 한달 후에 완성되는 작품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한다.
□이번 숲체험 “레인저와 함께하는 계룡산 생태탐방” 에 함께한 조동현 숲해설가는 “자연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들을 수화통역사를 통해 전달하여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숲의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체험하는 힐링의 참맛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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