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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5월 12일(금) 대전한밭장애인자립센터에 진행된 제4회 대전장애인 백일장&사생대회에 이용자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미술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이날, 주제는 나의 꿈과 엄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아이디어에 고안한 뒤, 모두가 한마음 뜻으로 엄마를 생각하면서 그려보았습니다.

두구구구구, 과연 우리 손소리복지관 이용자들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찰나에 기대반, 설렘반도 있었지만

우리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은 아주 실력이 돋보였다죠.

이날, 수상하신 김o엽(우수상), 김o봉(최우수상) 두분 축하드립니다.

그외 함께 하신 이용자들은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셔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금일 수화통역에 해주신 대전농아인협회 박o옥 수화통역사님과 가족문화지원팀 박o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용자들의 작품은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시간상으로 급히 제출하는 바람에 찍지 못했습니다.

추후, 작품 사진을 받게 되면 바로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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