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나들이
- 작성자강경주
- 작성일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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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유형걸 관장)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 지원으로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청각, 언어장애인 부부 및 기초수급자 20명과 대전마케팅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대청호오백리길, 하늘강아뜰리에에 방문했다.
이번 나들이는 청각, 언어장애인 부부 및 기초수급자에게 명소 나들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이다.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 참여자들이 “나만의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또 다양한 색깔들에 염색한 가방도 만들어서 오늘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 도움을 주신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이란 프로그램에 우리 복지관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담당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