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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목) 청각.언어장애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특집

"엄.빠 여름방학을 부탁해" 첫 회기는 전주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우리 자녀들은 여름방학동안에 부모님과 많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또는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회기로 시작된 전주!

우리 친구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랑 함께 전주에 오는건 처음이에요."(수어표현)

엄마들의 의견은 "우리 아들이 이렇게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로써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수어표현)

이날, 무덥고 습한 39도라는 날씨에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우리 친구들은

엄마와 함께 예쁜 한복체험도 하며, 길거리에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역사가 있는 아래에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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