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지원사업 "엄빠 여름방학을 부탁해"
- 작성자강경주
- 작성일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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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목) 대전관광마케팅과 지역사회자원으로 연계하여 팸투어 및 사회공헌사업으로
"쏠라 시스터즈 전기에너지 절약"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관저동 새뜰마을에 위치한 어느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쏠라!
위 학교에서는 태양열에 도움을 받아 전기를 이용한다고 해요.
우리 엄마들과 자녀들은 "과연 태양열에 도움을 받아서 가능할까? 파..?(수어표현)"
담당자는 수어통역사에게 "가능하다 수어가 뭐에요?"라고 물을 때 저는 입을 향하며 "파" (수어표현)
담당자는 우리 엄마 자녀들에게 "파"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해주었습니다.
학교 탐방이 끝나고 전기절약에 대해 들려주실 어느 한 가정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어느 아이의 어머니와 또는 자녀들
도란도란, 동그라미처럼 앉은 우리는 위 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저희 집은 선풍기만 있고, 에어컨이 없습니다. 텔레비젼도 없고, 쓰지 않는 플러그를 제때 뽑고 삽니다."
우리엄마와 자녀는 "엥? 더워서 어떻게 살아요?"
그런데 위 집에 사는 아이는 냉동고에 꺼내오는 물체가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스팩!!
본인의 집에서는 에어컨이 없으니 아이스팩으로나마 위안을 삼으면 시원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절약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듣고자 하니 우리 엄마와 자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였지만
과연 우리집도 절약하면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두고 잠시 후, 점심 식사를 하러 갑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또 다시 어린이 도서관으로~!
준비해 둔 자전거와 믹서기!
이것은 어디에 쓰이는걸까?
한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며, 믹서기가 움직입니다.
믹서기 안에 있는 바나나와 우유, 결국에는 바나나 우유가 갈아지는 걸 보고 우리 친구들은
재빨리 페달을 밟아 맛있는 바나나우유에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금일 쏠라 시스터즈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직접 경험한 절약과 또는 페달밟기로 믹서기 갈기!
하지만 전기가 없으면 무엇으로 통해서 해야만 할지, 또는 절약습관에 기르는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쏠라시스터즈에 적극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전관광마케팅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