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말까지 624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설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6-06-01
본문
- 933개 읍면동 주민에게 「복지 허브 통합 서비스」 제공 -
◇ 금년도 624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ㅇ 총 933개 읍면동 주민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됨
* 933개 중 484개 기본형(개별 읍면동에 팀 설치), 449개는 권역형으로 140개 중심동이 309개 일반동까지 서비스 제공
□ 33개 선도 지역에 이어 금년에 추가로 59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된다.
※ 붙임 1 : ’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지역 선정 결과
ㅇ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선도 지역에 이어 추가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이 선정되는 지역을 발표하였다.
- 200개 시군구 605개 읍면동이 신청하였으며, 설치유형 상이 등 지침에 부합하지 않는 읍면동을 제외한 591개 읍면동이 최종 선정되었다.
- 591개 읍면동에는 경기 118개소, 서울 86개소, 대구 55개소, 강원 32개소, 전남 25개소 등 17개 시도가 모두 포함되었다.
□ 591개 중 458개 읍면동은 ‘기본형’ 복지허브 모델로 신청․접수 위주의 기존 복지 외에 맞춤형 복지 업무를 담당할 팀을 신설한다.
ㅇ 133개 읍면동은 ‘권역형’ 모델의 중심동으로서 주변 일반동 291개 까지 포함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난 3월 복지허브화를 먼저 시작한 선도 지역까지 포함하면 금년에는 전체 읍면동의 27%에 해당하는 933개 지역의 주민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 지원 등 복지허브 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 2016년 복지허브 기능 수행 읍면동 개소 수 >
(단위 : 개소)
구분 | 계(a)* | 계(b)** | 기본형(c) | 권역형 | ||
계 | 중심동(d) | 일반동(e) | ||||
계 | 933 | 624 | 484 | 449 | 140 | 309 |
선도지역 | 51 | 33 | 26 | 25 | 7 | 18 |
확산지역 | 882 | 591 | 458 | 424 | 133 | 291 |
맞춤형 복지팀 설치 읍면동)
□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작한지 3달이 채 안된 선도지역에서는 벌써부터 훈훈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ㅇ 부산에서는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장애1급인 00씨가 37년동안 연락이 끊겼던 가족을 되찾았고,
ㅇ 남양주시에서는 붕괴위험이 있는 무허가 주택에 살고 있던 지적 장애 가족이 이장의 도움으로 발견되어 새로운 주거지를 찾는 등 다시 행복을 꿈꾸게 되었다.
※ 붙임 2 :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
□ 이번에 복지허브화 확산 지역으로 선정된 읍면동에는 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을 긴급히 도와줄 수 있는 예산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읍면동의 맞춤형 복지 업무에 대해 지역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팀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ㅇ 표준 교재와 상세한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여 신규 투입된 복지 인력들이 빠르게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복지부․행자부는 “금년 933개소 읍면동을 시작으로 ‘18년까지 전국 3,500여개 모든 읍면동의 지역 주민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면서,
ㅇ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촘촘하게 찾아서 도와주고 사회공동체 전체가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