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시외버스터미널 정류소가 40여년 만에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였습니다. 기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하루 2,000여 명이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인근 유성시장과 유성온천역 등 대중이용 시설이 밀집돼 상습적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이전 요구가 있었습니다.

구암역 옆으로 새롭게 단장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에는 매표소, 대합실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기간은 8월 12일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완공까지 약 5년간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의 기원대로 원활한 교통과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유성복합터미널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