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매거진] 비타민이 부족할 때 몸에 생기는 증상
- 작성자박상원
- 작성일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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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것들입니다.
비타민이 부족할 때 몸에 생기는 증상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결막과 각막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각막 전체 또는 일부분이 연화되어 만성 감염이 생기고 각막에 궤양이 생기거나 파열이 되어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비타민A의 섭취방법은 유지방이 함유된 유제품이나 동물의 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잎이 넓은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의 결핍 시 식욕부진, 변비, 피부염,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와 통곡류, 바나나, 연어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모세혈관이 파열되고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 출혈이 생깁니다. 몸에 멍이 자주 생기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잘 붓고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피부, 치아, 뼈 형성에 중요한 비타민C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많습니다. 조리해서 드실 때는 잘게 썰지 않고, 짧은 시간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분비와 관련 있는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기분이 자주 변하거나 심한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채내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큰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햇빛을 자주 쐐주고 연어, 참치, 정어리, 벗서, 치즈 등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야채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D가 체내에 잘 합성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E가 결핍되면 생식 불능, 근위축증, 빈혈, 간의 괴사가 있습니다. 아몬드나 해바라기 씨와 같은 견과류를 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어모델 : 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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