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뉴스] 대전시,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수어통역사 채용
- 작성자박상원
- 작성일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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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전담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고 8월 19일 밝혔습니다. 채용된 수어통역사는 공공행사나 시정 브리핑, 대규모 회의 시 수어통역을 지원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책이나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또한, 정보 소외게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 공식 SNS와 홍보영상의 수어통역도 지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는 '수어통역지원센터' 운영(5개소)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일상과 사회생활을 위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나, 대전시청 청사를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어통역사를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어통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청사 방문 전에 청각·언어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 국장은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차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의 사각지대를 없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수어모델 : 신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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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XV9up5I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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