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집단상담 캘리그라피 '나의 마음' 프로그램을 3월~8월까지 20회기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 여정으로 6~8월의 활동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6월3일은 농아인의 날입니다. 손소리복지관은 농아인의 날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작품을 활용하여 
멋진 장애인식문구가 들어간 캘리그라피 엽서도 제작하여 장애인식개선사업에서 활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이외의 작업임에도 엽서 제작에 도움을 주신 캘리그라피 강사님(강사님은 늘 사랑이십니다.)과 우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여름은 그 여느 여름보다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폭우도 잦았지요... 하지만 그 어떤것도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총 참여인원 10명 중20회기 동안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개근한 참여자만 5명이었으니 얼마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는지.... 짐작이 되시지요? 
 
마지막 수업은 꽃다발 만들기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아래 사진 중에 어르신들의 멋진 캘리그라피 액자와 엽서 작품도 함께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