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이들에게 '경험'
- 작성자강경주
- 작성일2023-05-11
본문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은 이들에게 '경험' 은 소개합니다.
농맹인이란 시각과 청각에 중복장애가 있는 사람을 뜻하며, 시청각장애인이라고 불립니다.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이들은 현재까지 별도의 유형으로 분류되지 않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간단한 일상생활, 이동, 정보접근 등
모든 부분에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첫 회기에는 대청호 하늘강 아뜰리에에서
도자기 체험을 통해 나만의 컵, 접시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은 이들에게는 외부활동이 쉬운 게 아닙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외부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시청각장애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