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리복지관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는 근거리에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가 11월 연결공사를 앞두고 9월 말부터 하상 우회 도로 설치 공사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우회도로는 10월까지 설치 완료되며 기존도로는 11월부터 6개월 가량 전면 통제 될 예정입니다. 연결 공사 기간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천을 중심으로 양측에 한 개 노선씩 임시도로 2개 노석을 설치한 뒤 일방통행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임시 교통통제 기간은 약 6개월 안팎으로 통제 구간은 목척교 일원 두개소로 대전천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앞(동로)과 대우당약국 앞(서로) 등입니다. 이성규 건설관리본부장은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과 혼란이 다소 예상되지만 사전 홍보 등을 통해 이를 최소화하겠다"며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수어모델 : 가현준]